'해리건 23점 15리바운드' 명지, '송재환의 대결' 단국대 제압

'해리건 23점 15리바운드' 명지, '송재환의 대결' 단국대 제압

'해리건 23점 15리바운드' 명지, '송재환의 대결' 단국대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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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는 일요일 전남 영광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79회 전국남녀농구선수권대회 남자 대학부 예선에서 단국대를 72-57로 꺾었습니다. A조는 명지대, 단국대, 한양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 팀 중 두 팀이 예선을 통과했고, 15점 차로 앞서면서 명지는 준결승 진출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습니다.

MBC컵 예선에서 탈락한 두 팀의 대결이었습니다. 이날 승리하면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할 수 없는 접전이었습니다.

단국대는 MBC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신입생 신현빈은 이날 처음으로 코트를 밟았습니다. 부상을 당한 서동원도 복귀했습니다.

게다가 단국대는 대학농구 리그에서 명지대와 10연전을 치르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패배는 2014년 6월 18일 66-75로 패한 것이었습니다.
명지대도 올해 대학농구리그나 MBC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언제든 반등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양 팀은 경기 초반 치열한 기세 싸움을 벌였습니다. 전반 종료 기준 양 팀의 점수 차는 5점(31-26, 명지대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이었습니다. 이민철과 전하건 감독이 이끄는 명지대는 송재환과 신현빈 감독이 이끄는 단국대를 2점 차로 앞서며 전반전을 마무리했습니다.

명지는 불안한 분위기 속에서 3쿼터를 시작했습니다. 3쿼터가 시작되자마자 단국의 지역 수비에 단단히 묶였습니다. 수비 실패가 단국의 빠른 공격의 빌미가 되었습니다. 7분 50초를 남기고 팀은 33-38, 5점 차로 뒤졌습니다.

명지는 개막 시간에 팀을 재정비했습니다. 하리건은 점퍼를 성공적으로 맞추며 기세를 되찾았습니다. 단국이의 부진한 야투가 빠르게 연결되어 역전되었습니다. 단국이는 3쿼터 마지막 몇 분 동안 자유투 6개 중 단 2개만 성공시킨 것도 지배력 강화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명지는 3쿼터를 48-42로 마무리했습니다.

4쿼터 초반의 성적은 3쿼터와 비슷했습니다. 명지는 신현빈에게 자유투를 허용한 뒤 황지민에게 3쿼터처럼 연속 5점을 허용했습니다. 48-49로 역전한 명지는 소준혁의 3점슛으로 다시 역전했습니다.

명지는 6분 27초를 남기고 이민철이 5개의 파울로 퇴장당하는 등 위기에 처한 듯했습니다. 하지만 장지민의 3점슛을 시작으로 이태우, 박지환, 해리 건의 연이은 9점슛으로 60-49, 오히려 11점 차로 뒤졌습니다.

명지는 지난해 최종 라운드에서 2승 1패를 기록했지만 득실차로 인해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격차를 최대한 벌려야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패하더라도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명지는 경기 종료 1.2초를 남기고 득점하며 15점 차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해리건(23득점 15리바운드), 이민철(16득점 6리바운드 3스틸), 장지민(13득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3득점 3스틸)이 공격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그래서 준혁은 3점슛(1/8)에서 부진에 빠져 6득점에 그쳤지만 11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단국대는 송재환(18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6리바운드 2스틸 2블록)과 신현빈(17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황지민(15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리바운드에서 25-48로 절대 열세를 보이며 명지대에 승리를 내줬습니다.바카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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